· 중국의 대표적인 종합 코스메틱 로컬기업 상해칸스화장품유한공사, 한국 지사 설립
· 조성아 뷰티와 손잡고 ㈜젠트로 글로벌 뷰티사업팀과 함께 한중 포함 세계 시장 진출 모색

중국의 코스메틱 대기업인 상해칸스화장품 유한공사(이하 칸스)가 최근 한국 지사를 설립, 조성아 뷰티와 LOI(업무의향서)를 체결하고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선다.

지난 8월, ㈜초초스팩토리 조성아대표는 상해의 칸스 본사를 방문 칸스의 뤼이시융(吕义雄) 회장과 전격 회동했다.

25년의 K뷰티 히스토리를 가진 조성아 뷰티의 컨텐츠와 칸스의 중국내 전 유통 플랫폼을 활용,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목표로 LOI(업무의향서)를 체결, 양측의 상호 협력 시너지를 최대화 할 동반 성장 프로젝트를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칸스는 자체 연구 개발 센터 및 자동화 생산 기지등의 생산 기반과 거대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종합 코스메틱 로컬 기업이다.

칸스는 2002년 상해에서 설립, 지난 10년간 50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내며 중국 전역의 전 유통채널을 섭렵,

약 2만3천개 이상의 오프라인 판매 매장 및 온라인과 모바일 유통 채널에서는 독보적인 1위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중국 화장품 기업들의 성장이 전반적으로 둔화된 역신장의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약 1조5천억원에 육박하는 매출기록이 예상되는 고성장 기업이다.

최근 ㈜젠트로 유상증자에 참여, 대주주 지분을 확보하며 K뷰티 세계화에 앞장 선 조성아 대표측과 중국의 종합 코스메틱 대기업 칸스의 상호 협력이 가져다 줄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바람이 기대된다.

조성아 대표는 오는 12월 2일 ㈜젠트로의 대표이사로 취임 예정이며, 이와 함께 글로벌 뷰티 사업도 본격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