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 CSA코스믹의 ‘조성아 뷰티’ 극찬…

'떠오르는 K-뷰티 리더' 위용 과시 

- 일본 NHK방송부터 중국 유명 셀럽, 왕홍의 체험 생방송까지

- 중국 외 아시아, 중동 등 다양한 바이어 상담 이어져

㈜CSA 코스믹이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7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hina Beauty Expo 2017)’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K-뷰티 리더로서 위용을 과시했다. 올해로 22번째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관련 글로벌 박람회로 약 30개국 3000업체에서 1만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참관 인원만 약 40만명에 달했다.

이번에 첫 참가한 CSA코스믹은 조성아 뷰티 철학을 녹여낸 독특한 부스디자인과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제품들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메이크업 시연을 통해 단순히 제품이 아닌 K-뷰티 콘텐츠를 소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조성아 뷰티’는 ‘사드’가 없었다. 실제 사드배치에 대한 역풍으로 중국 내 K-뷰티 열풍이 주춤한 상황이지만 CSA코스믹은 이를 빗겨간 듯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끊이지 않았다”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입 전임에도 당사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놀라울 따름”이라 말했다. 실제 이를 증명하듯 CSA코스믹의 부스는 중국 유명 셀럽과 왕홍들이 연이어 방문해 제품 소개 및 메이크업 시연을 생방송으로 진행하였으며 일본 NHK방송 또한 부스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을 비롯하여 아시아,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유력 유통기업들이 CSA코스믹 부스를 방문하여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상담을 요청하는 등 전세계 뷰티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색조화장품은 2019년 최소 59억달러(한화 약 6조 6000억원) 규모로 K-뷰티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아시아 최대 뷰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조성아 뷰티’의 콘텐츠는 이미 SNS를 통해 중국 90허우(90後,90년대출생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최근 중국 3대 오픈마켓 vip.com 입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CSA코스믹과 합자법인 계약을 완료하고 공급계약을 앞둔 중상 장삐화 대표는 박람회 기간 동안 CSA코스믹의 부스를 방문하여 “ 이번 현장 분위기를 통해 우리의 선택은 탁월했으며, ‘조성아 뷰티’는 중국시장의 떠오르는 K-뷰티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성공에 대한 확신을 전했다.

CSA코스믹 조성아 대표는 “ 당사는 중국 사드 갈등속에서도 ‘메이드 인 차이나 바이 코리아’의 정공법으로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8월 중국 최대 H&B 스토어인 왓슨스 입점을 시작으로 좀 더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중국 대륙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유럽과 중동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진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